사리곰탕 라면으로 부대찌개 만들기
라면으로 만드는 부대찌개
우리가 즐겨먹는 라면중 사리곰탕은 많은이들에게 사랑을 받다, 한동안 저는 잊고 있었는데요
사골국물 베이스로한 사리곰탕면은 양념과 재료를 추가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단 사실을 알고
마트에서 한팩 집어오게 되었어요 ㅎㅎㅎ
사리곰탕 스프가 양념의 베이스가 되줍니다.
사리곰탕 스프 (후레이크 까지) 고추가루1 다진마늘0.5 간장1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딱 한숟가락이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라면을 끓이기전에 양념을 만들었다면, 다 한거나 다름없습니다.
부대찌개는 다양한 햄이 들어가기에, 냉장고속 소세지와 햄 그리고 스팸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줍니다
냄비에 햄을 나란히 넣어주고, 잘게썬 김치 1큰술과 양념 모두를 넣어줍니다.
베이크드 빈스가 있다면 더욱 더 맛있는 부대찌개라면이 될 것 같은데, 아쉽게도 나의 냉장고에선 찾아볼 수 없었어요
물 550ml를 부어주고, 양념장이 잘 풀어지게 살살 흔들어 섞어줍니다.
바글바글 끓으면서 양념장이 저절로 풀어지기도 합니다만, 미리 풀어주었어요
바글 바글 끓어오르면, 그때 면을 넣어 줍니다.
면을 위 아래로 찬공기와 마찰시켜 더욱 쫄깃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주었어요 ㅎㅎ
저는 꼬들파이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는걸로
더욱 더 먹음직 스러운 플레이팅을 위해 아래 내려가 있던 햄들을 모두 올려주었어요.
체다 슬라이스 치즈도 올려줍니다. 이건 생략해도 되지만 왠지 부대찌개에 치즈 한장이 들어가면 더욱 부드럽달까요
치즈를 모두 풀어주고, 꼬들하게 맛있게 익은면과 소세지들을 함께 먹으니, 정말 부대찌개에 사리를 추가한거 같더라구요 ㅎㅎ
사골국물 베이스의 사리곰탕이 다양한 햄과 소세지와 만나 국물마저 얼큰 시원하더군요
의사들은 절대 먹지 않는 음식중에 가공육이 있지만, 저는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바로 안먹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씩 줄여가도록 해야겠어요
라면을 활용한 부대찌개 만들기, 마트에 가신다면 사리곰탕 한팩 어떠실까요?
모두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